‘어사와 조이’ 명작대상서 '다시 꺼내보고 싶은 명작' 자리매김…7개월 연속 1위 [4월 네티즌 어워즈]

2025-05-01     김현진 기자

[CBC뉴스] 시간이 지나도 기억되는 작품은 많지 않다. 하지만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7개월 연속으로 네티즌 어워즈 ‘연기부문 명작대상’ 1위를 지키며 예외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 4월에도 14,357표(54.3%)를 획득하며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어사와 조이’가 꾸준히 1위를 지켜내는 이유는 분명하다. 유쾌한 사극이라는 독특한 장르 안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서사와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감정선은 시간이 흘러도 색이 바래지 않았다. 팬들은 단순한 향수가 아닌, 다시 꺼내보고 싶은 진짜 ‘명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고, 그 선택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2025년 4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 2위에 오른 김혜윤이 주연으로 열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녀는 ‘김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사랑스럽고 당찬 여성상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고,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2위는 JTBC의 ‘킹더랜드’로 3,805표(14.4%)를 얻었다. 화제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이 작품은 세련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상위권을 지켰다. 3위는 쿠팡플레이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2,540표, 9.6%)이 차지했으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659표, 6.3%)와 MBC ‘연인’(1,427표, 5.4%)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912표, 3.5%), SBS ‘마이 데몬’(709표, 2.7%), MBC ‘옷소매 붉은 끝동’(566표, 2.1%), SBS ‘나의 완벽한 비서’(260표, 1.0%), tvN ‘사랑의 불시착’(189표, 0.7%)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명작대상’이라는 이름처럼, 이 부문은 그저 흥행에 그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다시 보고 싶은 작품, 다시 꺼내 듣고 싶은 대사가 있는 드라마가 선택된다. 그런 의미에서 ‘어사와 조이’의 7개월 연속 1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시청자와의 오래된 약속이자 변치 않는 애정의 증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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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