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한 바람,낮 최고 17∼22도...미세먼지 농도 전국적으로 '좋음'
[CBC뉴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일교차가 커지는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예보가 나왔다.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 8.9도, 수원 8.4도, 춘천 9.0도, 강릉 12.7도, 청주 8.5도, 대전 8.4도, 전주 8.8도, 광주 9.4도, 제주 11.8도, 대구 11.0도, 부산 11.0도, 울산 10.5도, 창원 11.5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 사이로 예보되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순간 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순간 풍속이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로 인해 야외 활동 시 바람에 날리는 물체에 주의하고, 교통 안전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지만, 강한 바람과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의 파고가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선박 운항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옷차림으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으니, 주말 계획을 세울 때 날씨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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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