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 다세대주택 화재, 리튬배터리 열폭주가 원인
13명 대피
2025-05-02 하영수 기자
[CBC뉴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1일 밤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4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지하 1층 세대에서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4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주민들은 단순 연기 흡입 외에는 별다른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여러 건의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33대의 장비와 100명의 대원을 투입해 1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후 발생한 대량의 연기를 배출하기 위한 배연 작업과 함께 주택 내 인명 검색을 실시했으며, 영상 통화를 통해 확보한 고립자 정보를 바탕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주민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지하층 세대 거실에 있던 전기자전거용 리튬배터리의 열폭주가 지목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리튬배터리의 안전 관리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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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