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최고 72㎜의 폭우가 쏟아져 등반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간 지역에서 한라산 남벽이 72㎜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라산 폭우로 등반 전면 통제

2025-05-02     하영수 기자

[CBC뉴스]한라산에 최고 72㎜의 폭우가 쏟아져 등반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간 지역에서 한라산 남벽이 72㎜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삼각봉과 영실도 각각 65㎜와 64.5㎜의 비가 내렸다. 중산간 지역에서도 한남이 58.5㎜, 가시리가 47.5㎜의 강수량을 보였다.

해안 지역 중에서는 서귀포에 68.8㎜의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 추자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으나 오후 4시 모두 해제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비바람과 안개로 인해 모든 등반 코스를 전면 통제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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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