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 담당 검사 사의 표명…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사 담당하기도

특별수사본부 파견

2025-05-02     하영수 기자
서울중앙지검

[CBC뉴스] 대전지검 남모 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남 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조사했던 인물로, 내란 수사에 참여하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파견된 바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남 검사는 지난달 29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글을 올리며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선배, 동료, 후배 검사님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았다"며, "결정, 판단, 책임이라는 단어가 뒤따르는 업무는 외롭고도 힘든 일이었으나 같은 상황에서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무사히 지내왔다"고 전했다.

남 검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꾸려진 특별수사본부에 파견되어 내란 수사를 맡았다. 그는 박 장관을 피의자로 불러 국무회의 상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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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