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추천도서] 절망의 마을에 조약돌로 희망을 던지는 남자의 이야기...'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CBC뉴스] 프랑스의 작가 질 바움과 폴란드 출신의 그림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가 협업한 그림책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이 독자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작가는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공동 작업을 시도했다. 이 그림책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이야기의 무대는 진흙탕에 잠겨 지루하고 우울하던 한 마을이다. 마을 사람들은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희망을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한 남자가 나타나 조약돌을 던지기 시작한다. 그가 던진 조약돌은 수면에 닿을 때마다 반짝이며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 소리를 들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진다.
이 남자가 던진 조약돌은 단순한 돌이 아니다. 그것은 희망의 상징이자 변화를 이끄는 도구이다. 조약돌이 수면에 닿을 때마다 반짝이는 모습은 어둡고 음습하던 마을을 눈부시게 변화시킨다. 작가들은 이 변화의 과정을 대조적인 색감으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둡고 무채색이었던 마을은 조약돌이 던져질 때마다 점점 밝고 생동감 있는 색채로 변해간다.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그림책에 그치지 않는다. 이 작품은 희망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쳐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은 우리에게 다시금 희망을 던져준다.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은 현재 각종 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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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