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은 날씨에 강풍, 낮 최고 17∼23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에서 '좋음'

2025-05-04     허연하 기자

[CBC뉴스] 일요일인 4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북부, 그리고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서는 순간 풍속이 시속 55km에 달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4도, 수원 6.6도, 춘천 4.8도, 강릉 12.5도, 청주 8.0도, 대전 7.0도, 전주 8.3도, 광주 7.9도, 제주 11.0도, 대구 7.8도, 부산 9.6도, 울산 10.5도, 창원 8.3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 사이로 예보되어, 봄철 따뜻한 날씨를 예상할 수 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일교차는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 감기 등 건강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바깥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에서 물결이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5m로 일며,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5m, 서해와 남해는 0.5∼2.0m로 예보되어 항해나 어로 활동에 참고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강풍으로 인해 일교차가 커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외출 시 날아오는 물체에 주의하고, 야외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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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