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맑고 미세먼지 농도 '좋음'…큰 일교차, 낮 최고기온 19∼23도

2025-05-04     한종구 기자

[CBC뉴스] 대구와 경북 지역에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고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대구의 기온은 7.8도, 경산 6.3도, 구미 7.5도, 포항 9.9도, 영천 7.6도, 안동 6.1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 사이로 예상되며,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시야가 제한될 수 있어 운전자들은 서행과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돼, 외부 활동에는 큰 제약이 없을 전망이다. 맑은 날씨와 깨끗한 공기로 인해 주말을 맞아 외부 활동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구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낮 동안의 따뜻한 기온에 대비해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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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