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설레는 마음" 김혜성, 빅리그 콜업

2025-05-04     하영수 기자

[CBC뉴스] 김혜성(26)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첫 발을 내디뎠다. 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빅리그 엔트리에 합류했다. 그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 매우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최대 2천2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혜성은 시범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으나, 트리플A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콜업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28경기 동안 타율 0.252,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성장을 언급하며 "빅리그 투수들의 수준을 확인하고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혜성은 최근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토미 현수 에드먼을 대신해 다재다능한 내야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김혜성의 콜업 소식에 같은 KBO리그 출신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뛰며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그의 행보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