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대전 콘서트 성료..."열정 가득한 150분의 무대"

2025-05-05     김정수 기자

[CBC뉴스] 가수 박지현이 대전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쇼맨쉽 – 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지현은 지난 3일과 4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두 차례의 공연에서 150분 동안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박지현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서울, 대구, 목포, 수원, 광주에 이어 여섯 번째로 대전에서 열렸다. 박지현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는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박지현의 히트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이어졌고, 관객들은 힘찬 환호로 화답했다.

박지현은 '떠날 수 없는 당신', '빈잔'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대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관객과의 인터뷰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서 '첫사랑',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꽃바람 여인', '미운 사랑', '미쓰고'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성인식'과 '허니'의 댄스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청춘휴게소' VCR 상영과 함께 등장한 박지현은 안무팀과 함께 '청춘휴게소 메들리'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무대와 넓은 무대 활용으로 관객들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지현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바다사나이'와 수록곡 '항구의 이별'을 열창하며 감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못난놈', '거문고야',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등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곡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대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대전 부르스' 무대였다. 박지현은 부모님의 이야기를 담은 VCR과 함께 '돌릴 수 없는 세월', '목포 부르스'를 열창하며 감수성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말미에는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My Way'를 소개했고, '나이트클럽 메들리'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곡으로 '날 떠나지 마'를 부른 후, 관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어진 앙코르에서는 '우리는 된다니까',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부르며 대전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박지현은 '미스터 트롯2'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첫 미니앨범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전주와 부산을 거쳐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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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