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청주시, 영구 불임 남녀 위한 생식세포 냉동 지원...의학적 사유 있는 남녀, 최대 200만원
2025-05-05 허연하 기자
[CBC뉴스] 청주시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생식 기능을 보존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4일, 다양한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에게 난자와 정자 냉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등) 등으로 인해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남녀가 대상이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및 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남성에게는 정자 냉동을 위한 정액 채취와 동결 및 보관 비용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여, 생식세포 보존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먼저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에 청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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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