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중부지방 맑다가 흐려져…낮 최고 21도,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보통'

2025-05-06     한종구 기자

[CBC뉴스] 어린이날 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아침에는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으며,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가벼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서 5㎜ 미만으로, 비교적 적은 양이 예상된다.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에서도 오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8.5도, 인천 9.1도, 수원 7.3도, 춘천 5.5도, 강릉 9.9도, 청주 9.0도, 대전 8.6도, 전주 11.7도, 광주 11.2도, 제주 13.4도, 대구 10.7도, 부산 12.1도, 울산 10.7도, 창원 11.6도 등으로 측정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충북·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특히 4일부터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7일 아침까지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아침까지 일부 중부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날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와 외출 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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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