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 박찬대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쿠데타, 이재명 제거 시도"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비판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을 제거하려는 사법살인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한 반발로, 박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쿠데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위원장은 대법원의 결정이 정치판사의 개입으로 대선 결과를 뒤바꾸려는 "사법 내란"이라고 규정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포고령과 관련해 일부 정치판사의 선거 개입을 지적했다. 그는 "반성 없는 윤석열 내란 세력의 재집권 획책"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판사들의 대선 개입을 막기 위해 법이 부여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의원들이 고법 앞에서 릴레이 비상행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사위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에 대한 청문회 추진 및 법원 선거 개입 차단을 위한 입법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대선 기간 중 모든 후보의 공판 기일을 대선 이후로 연기할 것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공식 요구하며, 이를 "준엄한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두고 박 위원장은 "내란 잔당 출신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려는 의혹에 대해 "자당 소속 후보가 찬밥 신세인데 무소속 후보를 대놓고 지원할 거라면 경선을 왜 했나"라며 사법쿠데타와 내란 세력의 재집권 시도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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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