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추천] 필리핀 관광부, 미쉐린 가이드 발간으로 미식 문화 지원 강화...'세계적 셰프 참여'
[CBC뉴스] 필리핀이 미식과 역사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는 미쉐린 가이드의 첫 번째 '2026 마닐라-세부 에디션' 발간을 발표하며, 필리핀의 미식 문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필리핀의 음식 문화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7640여 개의 섬에서 비롯된 다채로운 요리와 지역적 개성으로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리핀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미식 문화가 여행자들에게 제공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솔레어 리조트는 세계적인 셰프들과 함께 미식의 향연을 선보이며 필리핀의 미식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개관 12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 행사는 미슐랭 스타 셰프 3명과 음료 분야의 마스터들이 참여해, 정교한 요리와 음료의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미식 거장 하인즈 벡 셰프가 장식했다. 하인즈 벡 셰프는 로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라 페르골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혁신적인 요리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필리핀에서 6코스 디너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필리핀의 매력은 미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마닐라 시티투어는 여행자들에게 필리핀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루아르테 데 산티아고 요새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위치한 바하이 치노이 박물관은 필리핀의 역사적 유산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데스티레리아 림투아코 박물관에서는 전통 주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닐라 대성당 역시 필리핀의 역사와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이곳은 1571년 처음 세워진 이후 여러 차례 재건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말에는 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되는 이 대성당은 많은 관광객과 가톨릭 신자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필리핀은 미식과 역사를 결합한 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필리핀의 다채로운 요리와 역사 유적지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제공하며, 필리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필리핀의 노력은 세계 각국의 미식가와 역사 애호가들을 끌어들이며, 필리핀을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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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