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로 재방문율 높여…다양한 요구 반영 맞춤형 혜택 지속적 제공
[CBC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4월 말 정식 도입한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이 고객 재방문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커피를 추가로 원하는 고객에게 한 잔을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혜택으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 고객은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카드나 계좌 간편결제를 통해 톨 사이즈 이상의 아메리카노,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면, 30분 후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을 60%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일주일간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의 이용률은 시범 운영 당시보다 70% 증가했으며, 주말 이용 고객이 평일보다 20%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텀블러 등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4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23일부터 오후에도 카페인을 피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디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프리 음료를 할인해주는 '이브닝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해당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이크와 세트로 구매 시 음료는 50% 할인된다.
이브닝 이벤트 시행 이후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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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