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김진우·이승훈, 3년 만의 무대 복귀....위너, '근태 논란' 송민호 없이 3인 체제 콘서트 결정

2025-05-07     한종구 기자

[CBC뉴스] 보이그룹 위너가 오는 7월, 멤버 송민호 없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위너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시절 부실한 근무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나머지 세 멤버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이 무대에 오른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위너가 약 3년 3개월 만에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며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팬들을 위해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위너가 2022년 4월 이후 처음 여는 무대로, 팬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다. 위너는 2023년 송민호와 강승윤이 각각 사회복무요원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두 멤버가 복무를 마쳤으나, 송민호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그의 컴백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는 위너의 컴백을 기념하는 자리로, 오래전부터 공연장 대관을 마치고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준비해왔다"며 "오랜 시간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앞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당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송민호는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너의 콘서트는 팬들과 멤버들에게 중요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위너의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위너가 3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공연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팬들 역시 위너의 복귀를 반기며, 송민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공연에 뜨거운 응원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위너의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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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