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러시아 수출 의도 있나

2025-05-08     하영수 기자
북한

[CBC뉴스] 북한이 8일 아침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전 8시 10분께 발사체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앞서 북한은 1월과 3월에도 여러 차례 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나, 주로 사거리가 짧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러시아 수출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군의 한 소식통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러시아 수출용 포탄 공장을 방문한 점을 언급하며, 북한의 무기 수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국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으며, 미국 및 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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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