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에 강한 비바람,낮 최고 23도..."항공기 운항에 차질"

2025-05-09     한종구 기자

[CBC뉴스] 제주도는 9일 강한 비바람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겠지만, 제주 북부와 추자도는 20∼60㎜, 동부와 서부는 50∼100㎜, 남부와 중산간 지역은 150㎜ 이상, 산지에는 20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러한 강수량이 단기간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도 내외, 낮 최고 20∼23도로 평년 수준을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온보다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강풍이다. 제주도 남부, 중산간, 산지 등에는 이미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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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