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엄마가 되는 것, 여성을 막강하게도 취약하게도 만든다"
2025-05-09 하영수 기자
[CBC뉴스]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어머니의 날' 리셉션에 참석해 "엄마가 되는 것, 즉 출산은 여성을 막강하게도 취약하게도 만드는 인생을 바꿀 만한 이벤트"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남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아들 배런 트럼프의 삶이 상상할 수 없는 걱정과 스릴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참석한 어머니들에게 자신의 웰빙을 우선시하고 영양섭취를 잘 챙기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여러분들의 강인함이 우리 아이들의 더 밝은 미래의 토대"라며, "자신을 돌봄으로써 다음 세대에게 잘 자랄 수 있는 힘을 준다"고 강조했다.
퍼스트레이디는 또한 고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초상화가 새겨진 우표 공개 행사도 주관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보다 뉴욕의 '트럼프 타워'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 더 많이 머물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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