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 삼성전자 눌렀다…롯데, 기업대상 1위 기염

2025-05-09     김현진 기자
롯데

[CBC뉴스] 2025년 5월 9일 오후 4시 28분 기준, 네티즌 어워즈 기업부문 ‘기업대상’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 없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롯데가 깜짝 1위에 올라선 것이다.

현재 롯데는 515표(32.4%)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 중이다. 삼성전자는 440표(27.7%)로 2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LG(307표, 19.3%)와 현대자동차(245표, 15.4%)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 밖에 신세계(3.7%)와 넷플릭스, 알테오젠, 크래프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 등이 하위권에서 경쟁 중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네티즌 어워즈에서 삼성전자가 줄곧 강세를 보여왔다는 점이다. 그간 기업대상 부문에서 단 한 차례도 1위를 내준 적 없던 ‘절대강자’ 삼성전자의 아성이 롯데에 의해 처음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변화는 의미심장하다.

다만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월 투표 종료까지는 약 22일이 남아 있는 만큼,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보여준 저력을 감안한다면, 후반부 대반격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의 1위 등극이 일시적인 바람일지, 새로운 강자의 등장이 될지는 아직 예단할 수 없다. 네티즌 어워즈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며, 팬심이 만든 순위는 단 하루 만에도 극적인 반전을 연출해온 전례가 많다. 향후 펼쳐질 기업대상 경쟁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서만 순위를 결정하는 온라인 투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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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