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9일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3차 회의를 열었다
기관별 대비상황을 점검하며 예방대책을 논의
2025-05-10 하영수 기자
[CBC뉴스] 행정안전부는 9일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3차 회의를 열고, 여름철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인 하천재해를 중심으로 기관별 대비상황을 점검하며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호우 시 침수 위험이 있는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의 신속한 통제를 강조했다. 또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하천 주변 위험지역의 사람과 차량을 감지하는 기술 도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하천 하류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댐의 사전 방류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저수지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천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 준설과 홍수방어 인프라 확충, 하천 시설물과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빈번해지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기 전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에 보완할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중점 안전관리 분야를 선정해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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