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화재로 시각장애인 주민 끝내 숨져

2025-05-10     하영수 기자

[CBC뉴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시각장애인 주민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 16분경,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면서 50대 시각장애인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즉시 광주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져 한때 호흡을 되찾았으나, 이후 대전의 화상치료 전문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상태가 악화되면서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화재 당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A씨는 제때 피하지 못해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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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