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키히토 상왕, 심장 질환 검사 후 나흘 만에 퇴원

2025-05-10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일본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91)이 심장 질환 관련 검사 후 퇴원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아키히토 상왕은 나흘간의 입원을 마치고 10일 도쿄대 병원을 떠나 도쿄 미나토구의 거처로 돌아갔다.

궁내청은 아키히토 상왕이 검사 결과 심근 허혈이 나타났으며, 현재는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의사가 신중하게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심근 허혈은 심장 근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아키히토 상왕은 3년 전부터 관련 약을 복용해 왔다.

지난달 중순 정기 건강검진에서 심근 허혈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아키히토 상왕은 6일 입원했다. 이는 그가 2012년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이후 13년 만의 입원이다. 궁내청은 아키히토 상왕이 대화와 보행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통증도 느끼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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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