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

신념과 이념적 가치

2025-05-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윤 위원장이 보수의 이름을 빌려 정치를 하다가 이제 와서 이재명 대표를 위해 보수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신동욱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위원장이 이재명 방탄의 선봉에 서서 보수를 향해 칼을 든 현재의 모습이 그가 스스로 말하던 보수의 가치를 배신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윤 위원장이 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계엄 관련 사과를 두고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평가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진정한 기만은 김 후보의 진심 어린 사과를 왜곡하고 정치 공세로 악용하는 민주당과 윤 위원장 자신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윤 위원장이 방송에서 '비상시국에는 도덕성보다 유용성이 더 중요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신 수석대변인은 이는 윤 위원장이 이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덕성은 형편없지만 경력이 화려하고 전문성이 뛰어나다고 해서 훌륭한 지도자라고 할 수 없다며, 국민에게 도덕적 결함이 있는 인물을 뽑으라는 것은 신념과 이념적 가치를 버린 부끄러운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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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