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 민주, '김문수 후보, 광주 학살 책임자 영입 시도'에 비판 제기...정호용 상임고문 위촉했다가 취소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매우 부적절한 행보

2025-05-15     하영수 기자
브리핑하는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인선을 취소한 사건을 두고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가 광주 학살 책임자를 선대위에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다"며 "이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매우 부적절한 행보"라고 비난했다.

한 대변인은 "정호용은 신군부의 핵심 인물로, 12·12 군사 반란에 가담하고 광주 학살을 지휘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그의 과거를 상기시켰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 이어 전두환 정권의 망령까지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건이 김문수 후보의 정치적 판단력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김 후보의 행보를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문수의 행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길을 따르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