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부동산]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신월7동2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 약 6천600억원, 2,245세대 아파트 건설 예정

2025-05-19     허연하 기자

[CBC뉴스]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며, 사업지는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 약 9만8천295㎡에 달한다.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최근 전체회의를 통해 이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공재개발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6천600억원에 이르며, 지하 5층에서 지상 14층까지의 아파트 19개동과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와 호반건설의 컨소시엄인 H사업단은 애초 계획했던 2,228세대에서 2,245세대로 세대수를 늘리는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개발이익을 높이고 거주 편의와 단지 상품성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H사업단은 리조트형 중정 설계와 판상형 세대 최대 확보를 통해 단지 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원안의 5개 평형에서 특화된 9개 평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체 세대의 약 95%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H사업단 관계자는 "한화와 호반건설의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월7동2구역을 서울 서남권의 최고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서남권의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월7동2구역은 양질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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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