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선수권, 이은빈 여자 100m 우승…김다은 불참 속 성과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서 10초48로 정상 등극
[CBC뉴스]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이은빈(해남군청)이 여자 일반부 1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은빈은 11초9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서지현(진천군청)이 12초18로 2위, 신현진(포항시청)이 12초19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역 한국 여자 최고 스프린터로 평가받는 김다은(가평군청)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구미 아시아선수권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 1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는 이창수(보은군청)가 10초4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10초54를 기록한 비웨사다니엘가사마(안산시청)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유선(영월군청)이 16m46을 던져 우승했다. 그녀는 15m38의 성적을 기록한 라이벌 이수정(서귀포시청)을 제쳤다. 남자 해머던지기에서는 이윤철(음성군청)이 67m41로 1위를 차지하며 20년 넘게 한국 남자 해머던지기 일인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61m22를 던진 황미르(강원도체육회)였다.
이번 대회는 여러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각종 경기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기록 갱신은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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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