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홈 5연패 끊고 KIA의 4연승 및 수원 6연승 마감

최형우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승리 놓쳐

2025-05-21     하영수 기자

[CBC뉴스] 프로야구 kt wiz가 KIA 타이거즈의 연승을 저지하며 5-3으로 승리했다. 2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서 kt wiz는 KIA의 4연승을 멈춰 세우고, 양 팀 모두 22승 23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kt wiz는 기세를 올렸다. 1회 1사 후 김민혁의 볼넷과 안현민의 2루타로 2, 3루 기회를 잡은 kt는 KIA 선발 윤영철의 폭투로 먼저 한 점을 내고, 강백호의 중전 안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어 5회 장성우의 투런포와 멜 로하스 주니어 및 강백호의 연속 2루타로 점수를 5-0까지 벌렸다.

KIA는 6회초 최형우의 2점 홈런으로 반격을 시작했고, 9회에는 김도영의 2루타와 김선빈의 2루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KIA는 수원에서의 6연승과 화요일 7연승 행진도 멈추게 됐다.

kt의 조이현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마무리 박영현은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면, KIA 선발 윤영철은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kt wiz는 최근 홈에서의 5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IA는 최형우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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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