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분기 배당 및 자본증권 발행 한도 증액 정관 추가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2025-05-22     하영수 기자

[CBC뉴스] IBK기업은행이 분기 배당 및 자본증권 발행 한도를 증액하기 위한 근거 조항을 새롭게 정관에 추가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업은행의 새로운 정관이 지난 16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열린 기업은행 주주총회에서 분기 배당의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한도를 기존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이 승인된 결과다. 이달 14일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도 완료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분기 배당 조항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개선 차원에서 포함됐다"고 밝히며,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한도 증액은 자본 확충 여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IBK기업은행이 자본 관리를 강화하고, 주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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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