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민주당 선대위 합류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돼 선거 지원 업무 시작

2025-05-22     하영수 기자

[CBC뉴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21일, 김 전 행정관이 자원하여 민주당을 돕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정식으로 입당 절차를 밟지는 않았지만, 최근 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선거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김 전 행정관은 "당(국민의힘)에 대한 미련은 없다"며 "진짜 대통령을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 후보를 공격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또한, 김 전 행정관이 대통령실을 퇴직하고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가 사퇴하는 과정에서 '낙하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그의 민주당 선대위 합류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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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