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 접대 의혹" 관련 업소, 경찰 점검 불발

서울 강남경찰서, 청담동 단란주점 점검 시도 불발

2025-05-22     하영수 기자
민주당,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 접대 의혹과 관련된 주점에 대해 경찰과 강남구청이 현장 점검을 시도했으나 문이 닫혀 있어 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강남구 청담동의 해당 단란주점을 방문했으나, 문이 닫혀 있어 점검이 불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단란주점으로 등록된 이 업소가 실제로는 유흥 종사자를 고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려 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단란주점은 유흥주점과 달리 유흥 종사자를 둘 수 없다.

해당 업소는 1993년부터 단란주점으로 영업을 해왔으나,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제기된 후 간판을 내리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김기표 의원은 지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지 부장판사는 이를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두 명의 인물과 함께 찍힌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현재 대법원 윤리감사관실도 이 주점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언론에 공개된 자료를 검토하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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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