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K-우주 챔피언' 도약을 위한 시험장 준공
전남 고흥군,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 목표
[CBC뉴스] 이노스페이스는 22일 전남 고흥군에서 발사체 시험 인프라인 종합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노스페이스는 3만3천348㎡ 부지에 총 253억 원을 투자해 발사체 시험 인프라를 완성했다. 이 시설은 25t급 하이브리드와 3t급 액체(메탄) 추진기관 연소시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발사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 브라질 우주센터에서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위성 5개를 탑재한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와의 협약을 통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부지에 소형발사체 제작 및 연구개발을 위한 제조시설 입주를 계획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노스페이스를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도전과 혁신으로 증명한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이노스페이스가 'K-우주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우주항공청과 협력하여 2031년까지 1조6천억 원을 투입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차세대 및 재사용 발사체를 갖춘 제2 우주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고흥을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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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