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3승 기록
김도영, 수비는 흔들렸지만…홈런 포함 3안타 맹타
2025-05-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KIA 타이거즈가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의 뛰어난 투구에 힘입어 kt wiz를 8-3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비자책점)의 성적으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양현종은 4월까지 고전했으나, 5월 이후 상승세를 타며 등판한 4경기 중 3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그는 1회초부터 선취점을 뽑은 KIA 타선의 지원을 받아 흔들림 없이 투구를 이어갔다.
KIA는 1회초 박찬호의 안타와 김도영의 좌전 안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나 1회말 수비에서 실책이 잇따라 나오며 kt에 역전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2회초 박정우와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KIA는 3-3 동점을 만들었고, 3회에는 김도영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4-3으로 역전했다. 5회에는 kt 선발 윌리암 쿠에바스를 상대로 3점을 추가하며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도영은 1회 수비 실수에도 불구하고 역전 결승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KIA는 양현종의 역투와 김도영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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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