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 김문수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감옥에서는 방탄조끼도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자신의 수감 경험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법적 문제 언급

2025-05-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경기 광명·부천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감옥에서는 방탄조끼도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고 발언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방탄조끼와 방탄유리를 사용하며 유세를 한다고 언급하며, 그를 둘러싼 법적 문제를 겨냥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향해 "국회 의석을 이용해 법관들을 탄핵하고,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며, 자신은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지 않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김 후보는 과거 두 차례 수감 경험을 언급하며, 감옥 생활이 오히려 편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옥에서는 교도관들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방탄조끼나 방탄유리가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깨끗한 사람은 국민이 지켜주지만, 부정부패를 일삼는 사람은 방탄조끼도, 방탄유리도, '방탄 입법'도 지켜줄 수 없다"며 민심의 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6월 3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총알보다 더 힘이 세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아내 설난영 여사와 딸 동주 씨와 함께하며, 자신은 결혼 후 한 번도 외부에서 총각이라고 속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의 과거 스캔들을 겨냥했다. 김 후보는 "저는 절대로 거짓말 안 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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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