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금감원 정정 요구
2025-05-24 하영수 기자
[CBC뉴스] 포스코퓨처엠이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정정을 요구했다. 금융감독원은 포스코퓨처엠의 자금 사용 목적과 유상증자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포스코퓨처엠에 합작법인 투자 관련 전체 투자 규모와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기존 생산 시설 사용 대신 국내 신설 법인에 투자하는 이유와 연도별 자금 사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4년 12월에 6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이후 6개월 만에 추가 자금 조달을 계획한 이유와 다른 자금 조달 방법 대신 유상증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추가 기재를 요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 자금을 통해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과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포스코퓨처엠의 유상증자를 삼성SD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어 중점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심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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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