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즐거움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파”
[CBC뉴스] 걸그룹 위클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신지윤이 중학생 시절 겪은 실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작곡으로 돌아왔다.
신지윤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스페이스브릭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id you love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Did you love me?’에서 신지윤은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두가 이 노래를 듣고 우울감이나 슬픔 시련 같은 기억은 다 떨쳐버리고 즐겁게 아무 생각 없이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중학생 시절 겪은 실연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연 후 알쏭달쏭하고 속상한 여자의 마음을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 화려한 라인으로 표현한 곡이다.
신지윤은 “알바도 하고 해외로 공연도 다니고 해서 자금을 모은 다음, 사촌 언니를 아트 디렉터로 하고 이모를 스텝으로 엄마 아빠도 도와주시고 해서 패밀리 비지니스처럼 이번 앨범에 가족들이 똘똘 뭉쳤다.”라는 뮤직비디오 제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이번 곡은 중학생 때 만든 곡으로 옛날만의 귀여운 매력이 있어 리메이크 후 학교 기말고사 과제곡으로 제출했다. 김승남 교수님과 학과장 우형윤 교수님이 편곡 및 프로듀싱 그리고 앨범 발매 프로세스를 도와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지윤은 솔로 활동에 대해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하니 스태프분들이랑 회사 직원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표현할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또 시각적으로 또 효과적으로 보여줄 안무 퍼포먼스들을 만들고 하다 보니까 제가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하는 재능을 발견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는 레이디 가가를 롤 모델로 꼽은 신지윤은 “디제이를 겸업하고 있어서, EDM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앨범을 좀 내고 싶다. 그리고 보고 듣고 함께했을 때 즐겁고 그냥 지금 이 순간을 잊을 수 있는 그런 즐거움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걸그룹 위클리로 데뷔한 신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 이후 건강을 회복해 지난해 4월 디지털 싱글 Yellow Light로 컴백했었다. 이후 작년 9월 디지털 싱글 ‘마다가스카’를 발표한 뒤 8개월여만인 지난 5월 22일 정오 'Did you love m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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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