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 26일 새벽 붕괴
주민 12가구 17명 대피 후 안전진단, 보수·보강 작업 예정
2025-05-26 하영수 기자
[CBC뉴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26일 새벽 붕괴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원시는 긴급 안전진단 결과 건물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5시 57분경 발생했으며,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사용된 벽돌들이 무너져 내렸다. 이 벽돌들은 수원시가 지난 22일 붕괴 가능성을 대비해 설치한 안전망 안으로 쏟아졌다. 소방당국은 즉시 장비 5대와 소방관 15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문제가 된 건물은 1990년 준공된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현재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외벽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지난 20일 발견되자 모두 대피한 상태였다.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들도 대피해 총 12가구, 17명이 수원시에서 제공한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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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