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제출…투자자 소통 강화
[CBC뉴스] 포스코퓨처엠이 26일 금융감독원에 유상증자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고서에는 사업 리스크와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정정신고서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정신고서에는 경기 변동에 따른 위험 요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동향,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투자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이 추가됐다. 또한, 고객사인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 등의 통계도 최신 현황으로 업데이트됐다.
특히,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와 관련된 위험, 소송, 우발채무 및 주요 약정 사항, 최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의 추가 출자 결의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소액주주 등의 이해를 고려하고,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조1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1천810억 원, 운영자금 2천884억 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천307억 원 등이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은 자금 사용 목적과 유상증자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판단, 정정신고를 요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과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완료하여 이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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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