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이 해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최애 K팝 아티스트' 수상... 그의 메시지는?

2025-05-27     한종구 기자

[CBC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2022년 처음 신설된 것으로, RM은 BTS의 전통을 이어받아 다시 한 번 K팝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RM은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로 호명되며 그동안의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BTS는 과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RM의 수상은 BTS의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는 또 다른 사례로 기록됐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컬래버레이션 오브 더 이어'(Collaboration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아쉽게도 실패했다. 이 부문에서는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4년부터 시작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2022년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개최가 중단됐으나,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앨범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아일리시의 음악적 역량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BTS RM의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K팝이라는 장르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는 K팝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앞으로도 BTS와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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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