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 확대,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2025-05-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을 확대할 경우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7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막심 리브니코프 이사는 예루살렘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화상으로 참여해 이란이 직접 개입하는 상황에서 전쟁이 심각하게 확대되면 리스크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브니코프 이사는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신용등급 강등의 요인이 됐음을 지적하며, 전쟁의 종결 시점과 방식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될 경우, 이스라엘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지난해 S&P는 이스라엘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차례 강등한 바 있으며, 최근 등급(A)과 전망(부정적)을 유지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이와 관련해 미국 CNN은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스라엘이 이란을 타격할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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