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노후 상가 화재, 심한 교통 체증 야기

2025-05-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서울 중구의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28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인근 지역에 큰 혼잡을 초래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5분경,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이 건물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차량 52대와 180명의 소방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길은 빠르게 잡히고 있으나, 상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완전한 진압에는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향으로 이어지는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해당 구간에서는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중구청은 주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밀집된 상가 지역에서의 화재 진압은 쉽지 않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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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