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년 만에 자국 출신 요코즈나 탄생

2025-05-29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일본의 국민 스포츠 스모에서 8년 만에 자국 출신 요코즈나가 탄생했다. 일본스모협회는 이시카와현 출신의 스모 선수 오노사토 다이키(본명 나카무라 다이키, 24)를 요코즈나로 승격시켰다고 28일 발표했다. 요코즈나는 스모 서열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한국 씨름의 천하장사에 비견된다.

일본 토종 스모 선수가 요코즈나에 오르는 것은 기세노 사토 이후 8년 만이다. 그동안 몽골 출신 등 외국인 선수들에게 밀려 일본 출신 선수는 요코즈나에 오르지 못했다. 오노사토는 승격 소감에서 "요코즈나의 지위를 더럽히지 않도록 연습에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승격은 일본 스모계에 큰 의미를 지니며, 일본 내에서 스모의 인기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노사토 다이키의 활약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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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