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 2.94% 상승한 16,130원…외국인 소진율 31.75% 유지
[CBC뉴스] 삼성중공업(010140)이 2025년 5월 29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2.94% 오른 16,13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종가는 15,670원이었으며, 금일 시가는 15,890원, 저가는 15,620원, 고가는 16,250원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총 6,293,947주, 거래대금은 약 1,0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약 14조 1,856억 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32위를 기록했다. 상장 주식 수는 8억 8천만 주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31.75%로 나타났다.
그래프 흐름을 살펴보면, 전일 급락 이후 금일 장 초반 9시경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세가 수직적으로 반등했다. 이후 일정한 박스권 내에서 횡보 흐름을 지속했다. 이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단기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된다.
5월 28일 종가 15,670원은 전일 대비 680원(-4.16%) 하락한 수치였으며, 29일 장 초반 시가부터 강세로 전환된 점은 시장 내 심리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업의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약 17% 낮은 수준이며, 투자기관의 평균 목표주가에 도달하기 위해선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삼성중공업은 조선, 해양플랜트 수주 개선 기대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구조조정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고평가된 PER과 변동성 높은 외국인 보유율은 향후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하다.
삼성중공업이 심해용 부유식 LNG 생산설비 표준모델인 ‘MLF-O(Multi-purpose LNG Floater-Offshore)’를 개발해 납기 단축과 경제성이 뛰어난 FLNG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초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5)’에서 노르웨이 DNV, 영국 LR,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MLF-O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LF-O는 2023년에 개발한 연안용 FLNG ‘MLF-N(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표준 FLNG 모델이다.
MLF-N은 파고 평균 2m 이하의 연안 지역에 최적화된 LNG 생산 설비로 설계됐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MLF-O는 파고 평균 9m 이상의 심해 지역에서 LNG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이다.
액체 상태로 저장된 LNG는 외부 요인에 의해 출렁이는 슬로싱(Sloshing) 현상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MLF-O는 2개 열로 구성된 화물창 구조를 채택해 슬로싱으로 인한 내부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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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