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제21대 대선 공식 투표 시간 '오전 6시~오후 8시'
[CBC뉴스] 다가오는 3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관심이 투표 시간에 집중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당일 투표소에 도착해 줄을 선 유권자는 누구든지 투표할 수 있다.
이러한 규정은 공직선거법 제155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투표 마감 시간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투표 마감 시간 전에 줄을 선 유권자에게는 번호표가 제공되어, 투표소의 혼잡을 방지하고 마감 이후 도착한 유권자와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법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참정권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투표권 행사를 방해하는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투표 시간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과 유사하거나 중간 수준으로, 이들 국가에서도 투표 마감 전에 도착한 유권자에게 투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미국은 주마다 투표 시간이 다양하며, 영국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프랑스는 도시 규모에 따라 투표 시간이 다르며, 마감 시간 전에 줄을 선 유권자는 투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 투표가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해외 거주 국민을 위한 재외 투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특수한 경우로 선상 투표도 마련되어, 해상 근무로 인해 일반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선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다.
과거 대선에서도 투표 마감 전 도착한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유권자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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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