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전국 소방관서 특별 경계근무 돌입

2025-06-02     하영수 기자

[CBC뉴스] 소방청은 오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전국 242개 소방관서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만8천117개 투·개표소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각 소방서는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와 가스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건물 관계자들에게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는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예방 순찰을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 체계도 확립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투표함이 도착하기 전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전국 254개 개표소에 소방차 464대와 소방 인력 2천193명을 현장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개표소 주변의 소방 출동로를 확인하고, 실시간 상황전파 체계와 선거관리위원회·경찰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 있다.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이중기는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소방공무원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소방청의 철저한 준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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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