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 김문수 후보, 제주 4·3 평화공원 방문 후 희생자 애도와 제주 발전 기원
2025-06-02 하영수 기자
[CBC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일 제주 4·3 사건을 "민족적 비극이자 건국의 비극"이라고 언급하며, 제주가 이러한 아픔을 딛고 더욱 평화로운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4·3은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일어난 아픔이며, 무고하게 희생된 많은 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아픔을 완전히 치료하고 치유한 뒤,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 데 희생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위로하고, 영령들이 편히 쉬며 제주의 평화와 발전, 대한민국의 위대한 발전을 항상 잘 보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제주 4·3 사건을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기자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김 후보는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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