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이재명 "상법 개정, 취임 후 2~3주 내 처리 가능"

2025-06-03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상법 개정안을 취임 후 2~3주 안에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유튜브 채널 '한겨레 TV'에 출연해 국회에서 이미 한번 통과된 만큼 보완 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없다면 한 달 내 처리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 후보는 대주주들의 경영권 남용과 주식 물적 분할·재상장 등으로 인한 문제를 상법 개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 시장의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주식 시장의 부정거래를 엄격히 다스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당선 즉시 가동할 계획을 전하며, 단기적·중기적·장기적 과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며 빠른 업무 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보복 우려에 대해서는 전혀 필요 없는 걱정이라며 일축했다. 그는 성과를 통해 지지를 획득하고 퇴임 후에도 존경받는 시민으로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상 협상이 가장 큰 현안이 될 것이라며, 외교는 쌍방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서는 고마운 일이라며, 그가 '어둠의 민주당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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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