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풍향계] "투표로 내란 종식" 이재명, 마지막 유세에서 호소, 연설 마친뒤 큰 절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여의도광장에서 대선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로 내란을 종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역사의 현장"이라며, "빛의 혁명을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국회의사당의 상징성을 언급하며, "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분수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란 세력의 부활을 경계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등장을 경고했다.
이 후보는 "주권자의 최종 무기인 투표는 내란을 끝내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안보에 무책임하고, 질서를 파괴하고, 민생경제에 무능한 정당이 다시 집권하는 건 이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권 심판을 요구했다.
유세 현장은 파란 풍선과 응원봉을 든 지지자들로 가득 찼으며, 민주당 추산 약 5만 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지지자들과 애국가를 제창하고 큰절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유세에는 윤여준, 박찬대 등 캠프 핵심 인사들도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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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