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대] 이재명 대통령 '흙수저'에서 대권까지의 드라마틱한 여정

2025-06-0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면서,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여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개천에서 용 났다'는 상투적 표현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입지전적인 성공담의 주인공이다. 경북 안동의 화전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흙수저'를 넘어 '무수저'라고 표현할 만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후보는 어린 시절 경기도 성남의 시장통에서 어머니가 청소하고 휴지를 팔아 생계를 유지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으며, 시장에서 버려진 썩은 과일로 배를 채우는 일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가난은 그에게 생존의 원동력이 됐고, 그는 빈민가의 소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해 인권변호사가 됐다. 이후 시민운동을 통해 세상을 바꿀 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정치에 입문,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까지 오르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

이 후보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자신을 '법조계에 파견된 노동자'라고 칭하며 노동자 의식을 강조했다. 이는 그가 정치인으로서 '대동세상'과 '억강부약'을 지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실용주의와 목표 지향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어, 그는 촛불시위와 코로나 팬데믹, 사법 리스크와 흉기 피습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권을 거머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이제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는 국민통합을 이뤄내고, 정국을 안정시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글로벌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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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