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실용금융 강좌로 대학생 금융 역량 강화

2025-06-04     권오성 기자
금융감독원.

[CBC뉴스] 금융감독원이 2016년부터 대학생들에게 실생활에 필수적인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한 대학에 금융교육교수와 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학기에는 전국 72개 대학에서 87개 강좌가 개설되어 약 11,456명의 학생들이 수강 중이다.

수강생들의 금융이해력은 교육 후 크게 상승했으며, 교수 및 강의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2024년 2학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을 받은 후 금융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89%였으며, 교육 내용의 유용성 만족도와 강사 전문성 만족도는 각각 90%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25년 2학기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용금융 강좌개설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실용금융'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을 의미한다.

금융교육은 대학의 요청에 따라 금융교육교수, 교재, 온라인 강의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된다. 대학이 희망할 경우, 금융 관련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금융감독원 직원이 직접 출강하며, 모든 수강생에게는 금융감독원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대학이 자체 교수 인력으로 강좌를 개설할 경우 교수 보조자료도 지원된다.

이번 실용금융 강좌는 금융의 역할과 주요 금융지표, 금융상품과 금융시장,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 노후와 연금, 재무설계의 기초, 금융소비자보호, 신기술과 금융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대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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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